이유없이 짜증! 산모 임신 우울증에 대처하는 자세
이유없이 짜증! 산모들의 임신 우울증에 대처하는 자세입니다.
흔히 이유없이 짜증나는 산모의 증상을 놓고 '임신 우울증'이라 하는데요.
임신 우울증은 단어 뜻대로 임신 상태에서 우울증이 걸리기 쉽다입니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우울증의 요인이 됩니다.
배가 불러오거나, 허벅지, 엉덩이, 유방 등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쌓이고 몸에 급격한 변화가 오는 등 어쩌면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신체 환경이 만들어지나, 몸에 민감한 산모분들은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이를 개선하지 않고 우울증을 식욕으로 풀게 되면 식욕으로 이어져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동반되는 것이 불안증입니다. 초조하거나 불안감, 두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임신 우울증'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육아에 대한 부담감을 미리부터 하는 것보다 태어날 아이와의 함께할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모 혼자 끌고 갈 것 보다는 주위에 있는 분들과 함께 육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분담하는 것도 산모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스로 취미생활을 시작하여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도 큰 영향을 줍니다.

프랑스인들의 임신에 대처하는 자세가 화두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신을 당연히 해야할 숙제라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이 예로부터 내려온 한국사회의 전통과 관념의 차이가 있는데요.
한국은 여성이라면 당연히 겪어야 할 단계로 생각하였지만, 프랑스에서는 과제라기 보다는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 다가올 일상의 좋은 변화로 긍정적으로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우울하고 불안해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인지하여 엄마로서 준비를 한다는 것! 멋진 엄마의 자세입니다^^
훌륭한 엄마와 멋지고 이쁜 아이를 위해 천안 이화병원에서 매일 매일 다양하고 건강한 정보 전달드리겠습니다^^